유은혜 "구조에 온 힘 쏟을터" 추가지원단 현지 파견
입력 2020.01.20 (21:50)
수정 2020.01.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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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네팔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충남 교사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재개됐지만,
애타게 기다리는 구조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추가 지원단을 현지로 보낸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실종자 수색과 가족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네팔 눈사태 사고 나흘째.
현지 전문 인력과 군까지 투입돼
수색작업이 재개됐지만
아직 실종자 구조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신호가
탐지되고 재킷 한 점이 발견돼
해당 지점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찾아
신속한 수색과 구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인터뷰]
"헬기 지원과 현지 산악 지리를 잘 아는 네팔 현지 전문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외교부와 협의하고..."
실종자 가족과 귀국한 교사들의
심리치료와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교육감을 대표로
심리전문 상담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충남교육청 추가 지원단은
오늘 실종자 가족 3명과 함께
네팔로 떠났습니다.
신익현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인터뷰]
"가족분들하고 충분히 상의해서 정말로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생환할 수 있는
희망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지원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충남교육청 지원단 1진과
네팔로 간 실종자 가족 6명은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실종된 교사 4명과
같은 팀에 있던 교사 6명은
모레 새벽 귀국하고
현지에 남아있는 다른 팀
교사 13명도 봉사활동을 중단하고
조기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네팔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충남 교사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재개됐지만,
애타게 기다리는 구조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추가 지원단을 현지로 보낸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실종자 수색과 가족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네팔 눈사태 사고 나흘째.
현지 전문 인력과 군까지 투입돼
수색작업이 재개됐지만
아직 실종자 구조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신호가
탐지되고 재킷 한 점이 발견돼
해당 지점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찾아
신속한 수색과 구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인터뷰]
"헬기 지원과 현지 산악 지리를 잘 아는 네팔 현지 전문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외교부와 협의하고..."
실종자 가족과 귀국한 교사들의
심리치료와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교육감을 대표로
심리전문 상담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충남교육청 추가 지원단은
오늘 실종자 가족 3명과 함께
네팔로 떠났습니다.
신익현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인터뷰]
"가족분들하고 충분히 상의해서 정말로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생환할 수 있는
희망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지원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충남교육청 지원단 1진과
네팔로 간 실종자 가족 6명은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실종된 교사 4명과
같은 팀에 있던 교사 6명은
모레 새벽 귀국하고
현지에 남아있는 다른 팀
교사 13명도 봉사활동을 중단하고
조기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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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구조에 온 힘 쏟을터" 추가지원단 현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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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0 21:50:02
- 수정2020-01-20 23:33:24
[앵커멘트]
네팔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충남 교사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재개됐지만,
애타게 기다리는 구조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추가 지원단을 현지로 보낸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실종자 수색과 가족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네팔 눈사태 사고 나흘째.
현지 전문 인력과 군까지 투입돼
수색작업이 재개됐지만
아직 실종자 구조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신호가
탐지되고 재킷 한 점이 발견돼
해당 지점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찾아
신속한 수색과 구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인터뷰]
"헬기 지원과 현지 산악 지리를 잘 아는 네팔 현지 전문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외교부와 협의하고..."
실종자 가족과 귀국한 교사들의
심리치료와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교육감을 대표로
심리전문 상담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충남교육청 추가 지원단은
오늘 실종자 가족 3명과 함께
네팔로 떠났습니다.
신익현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인터뷰]
"가족분들하고 충분히 상의해서 정말로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생환할 수 있는
희망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지원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충남교육청 지원단 1진과
네팔로 간 실종자 가족 6명은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실종된 교사 4명과
같은 팀에 있던 교사 6명은
모레 새벽 귀국하고
현지에 남아있는 다른 팀
교사 13명도 봉사활동을 중단하고
조기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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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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