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화폐 상권 구원투수
입력 2020.01.20 (21:52)
수정 2020.01.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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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지역 화폐를 발행하는 가운데
오는 3월이면 세종시도
지역 화폐를 선보입니다.
세종시의
침체된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는 3월 발행되는
세종시 지역 화폐, 여민전입니다.
신용카드 형태로
휴대전화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고
충전도 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합니다.
수수료와 연회비 없이
평소에는 결제금액의 6%를,
명절에는 10%를 세종시가 환급해줍니다.
발행 규모는 70억 원 수준으로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점차 늘릴 계획입니다.
김회산/세종시 기업지원과장 [인터뷰]
"(규모를)늘려가기 위해서 관계 부처와 협의를 했었고요. 발행 추이를 보면서
충분히 시 재정여건이 허락되는 한에서는 늘려갈 예정입니다."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세종 지역 전통시장을 포함해
대부분의 소매점에서 쓸수 있고
별도의 가맹점 표시가 없어도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순희/사진 스튜디오 운영자 [인터뷰]
"굉장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운데 소상공인들도 득이 되고 지역민들도
득이 돼서 서로 경제 활성화가 돼서 내수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었으면..."
하지만
상가 최대 공실률이 60%에 육박해
골목상권을 아우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성은정/세종 참여연대 사무처장[인터뷰]
"전통시장 관련해서 특별법이 만들어진 부분에서 실제로 골목상권을 어떻게 해서
활성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법률 부문들,
이런 부분들이 빠르게 개정이 돼서..."
세종시 여민전이
침체된 세종 상권에 숨통을
틔울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지역 화폐를 발행하는 가운데
오는 3월이면 세종시도
지역 화폐를 선보입니다.
세종시의
침체된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는 3월 발행되는
세종시 지역 화폐, 여민전입니다.
신용카드 형태로
휴대전화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고
충전도 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합니다.
수수료와 연회비 없이
평소에는 결제금액의 6%를,
명절에는 10%를 세종시가 환급해줍니다.
발행 규모는 70억 원 수준으로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점차 늘릴 계획입니다.
김회산/세종시 기업지원과장 [인터뷰]
"(규모를)늘려가기 위해서 관계 부처와 협의를 했었고요. 발행 추이를 보면서
충분히 시 재정여건이 허락되는 한에서는 늘려갈 예정입니다."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세종 지역 전통시장을 포함해
대부분의 소매점에서 쓸수 있고
별도의 가맹점 표시가 없어도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순희/사진 스튜디오 운영자 [인터뷰]
"굉장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운데 소상공인들도 득이 되고 지역민들도
득이 돼서 서로 경제 활성화가 돼서 내수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었으면..."
하지만
상가 최대 공실률이 60%에 육박해
골목상권을 아우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성은정/세종 참여연대 사무처장[인터뷰]
"전통시장 관련해서 특별법이 만들어진 부분에서 실제로 골목상권을 어떻게 해서
활성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법률 부문들,
이런 부분들이 빠르게 개정이 돼서..."
세종시 여민전이
침체된 세종 상권에 숨통을
틔울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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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지역화폐 상권 구원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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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0 21:52:34
- 수정2020-01-20 23:36:24
[앵커멘트]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지역 화폐를 발행하는 가운데
오는 3월이면 세종시도
지역 화폐를 선보입니다.
세종시의
침체된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는 3월 발행되는
세종시 지역 화폐, 여민전입니다.
신용카드 형태로
휴대전화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고
충전도 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합니다.
수수료와 연회비 없이
평소에는 결제금액의 6%를,
명절에는 10%를 세종시가 환급해줍니다.
발행 규모는 70억 원 수준으로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점차 늘릴 계획입니다.
김회산/세종시 기업지원과장 [인터뷰]
"(규모를)늘려가기 위해서 관계 부처와 협의를 했었고요. 발행 추이를 보면서
충분히 시 재정여건이 허락되는 한에서는 늘려갈 예정입니다."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세종 지역 전통시장을 포함해
대부분의 소매점에서 쓸수 있고
별도의 가맹점 표시가 없어도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순희/사진 스튜디오 운영자 [인터뷰]
"굉장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운데 소상공인들도 득이 되고 지역민들도
득이 돼서 서로 경제 활성화가 돼서 내수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었으면..."
하지만
상가 최대 공실률이 60%에 육박해
골목상권을 아우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성은정/세종 참여연대 사무처장[인터뷰]
"전통시장 관련해서 특별법이 만들어진 부분에서 실제로 골목상권을 어떻게 해서
활성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법률 부문들,
이런 부분들이 빠르게 개정이 돼서..."
세종시 여민전이
침체된 세종 상권에 숨통을
틔울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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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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