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개입 의혹' 송철호 울산시장 첫 소환
입력 2020.01.20 (17:30)
수정 2020.01.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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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송 시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나온 것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인데
검찰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에
송 시장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미경 기잡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이른바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이 불거진 이후
송 시장의 첫 검찰 조사입니다.
검찰은
송 시장을 상대로
청와대 관계자와 논의해
공공병원 등의 선거공약을
개발한 건 아닌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장모 선임행정관을 만났는데,
검찰은, 이 자리에서
선거법 위반 소지의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송 시장이 추진한 주요 공약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부유식 해상풍력과
반구대 암각화 등 지난 4일
울산시청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공무원의 불법 선거 개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송 시장이
고문으로 활동했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공약 수립과 이행에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송 시장의 단수 공천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해서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송 시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송 시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나온 것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인데
검찰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에
송 시장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미경 기잡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이른바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이 불거진 이후
송 시장의 첫 검찰 조사입니다.
검찰은
송 시장을 상대로
청와대 관계자와 논의해
공공병원 등의 선거공약을
개발한 건 아닌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장모 선임행정관을 만났는데,
검찰은, 이 자리에서
선거법 위반 소지의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송 시장이 추진한 주요 공약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부유식 해상풍력과
반구대 암각화 등 지난 4일
울산시청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공무원의 불법 선거 개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송 시장이
고문으로 활동했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공약 수립과 이행에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송 시장의 단수 공천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해서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송 시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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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1 00:07:10
- 수정2020-01-21 09:09:59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송 시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나온 것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인데
검찰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에
송 시장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미경 기잡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이른바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이 불거진 이후
송 시장의 첫 검찰 조사입니다.
검찰은
송 시장을 상대로
청와대 관계자와 논의해
공공병원 등의 선거공약을
개발한 건 아닌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장모 선임행정관을 만났는데,
검찰은, 이 자리에서
선거법 위반 소지의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송 시장이 추진한 주요 공약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부유식 해상풍력과
반구대 암각화 등 지난 4일
울산시청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공무원의 불법 선거 개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송 시장이
고문으로 활동했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공약 수립과 이행에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송 시장의 단수 공천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해서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송 시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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