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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극 과학 기지 재개장
입력 2020.01.21 (09:45) 수정 2020.01.21 (09:57) 930뉴스
브라질이 남극에 새 과학 기지를 건설했습니다.
브라질은 1984년, 남극 킹 조지섬에 코만단치 페하스 과학기지를 건설하고 인력을 보내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2년 화재가 발생해 70% 이상이 불에 탔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군인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후 이곳은 폐쇄되었다가 8년만에 재건돼 활동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중국 국영기업이 재건한 새 남극 기지는 4천5백 미터 넓이에 17개의 연구실을 갖추고있습니다.
인원은 약 64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요, 사업비는 1억 달러 이상이 투자됐습니다.
새 남극 과학 기지는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을뿐 아니라, 시간당 최대 200킬로미터의 바람과 겨울동안 쌓일 눈층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브라질 당국은 새 기지가 남극의 과학 기지 가운데 가장 현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1984년, 남극 킹 조지섬에 코만단치 페하스 과학기지를 건설하고 인력을 보내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2년 화재가 발생해 70% 이상이 불에 탔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군인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후 이곳은 폐쇄되었다가 8년만에 재건돼 활동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중국 국영기업이 재건한 새 남극 기지는 4천5백 미터 넓이에 17개의 연구실을 갖추고있습니다.
인원은 약 64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요, 사업비는 1억 달러 이상이 투자됐습니다.
새 남극 과학 기지는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을뿐 아니라, 시간당 최대 200킬로미터의 바람과 겨울동안 쌓일 눈층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브라질 당국은 새 기지가 남극의 과학 기지 가운데 가장 현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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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1 09:46:58
- 수정2020-01-21 09:57:03

브라질이 남극에 새 과학 기지를 건설했습니다.
브라질은 1984년, 남극 킹 조지섬에 코만단치 페하스 과학기지를 건설하고 인력을 보내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2년 화재가 발생해 70% 이상이 불에 탔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군인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후 이곳은 폐쇄되었다가 8년만에 재건돼 활동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중국 국영기업이 재건한 새 남극 기지는 4천5백 미터 넓이에 17개의 연구실을 갖추고있습니다.
인원은 약 64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요, 사업비는 1억 달러 이상이 투자됐습니다.
새 남극 과학 기지는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을뿐 아니라, 시간당 최대 200킬로미터의 바람과 겨울동안 쌓일 눈층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브라질 당국은 새 기지가 남극의 과학 기지 가운데 가장 현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1984년, 남극 킹 조지섬에 코만단치 페하스 과학기지를 건설하고 인력을 보내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2년 화재가 발생해 70% 이상이 불에 탔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군인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후 이곳은 폐쇄되었다가 8년만에 재건돼 활동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중국 국영기업이 재건한 새 남극 기지는 4천5백 미터 넓이에 17개의 연구실을 갖추고있습니다.
인원은 약 64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요, 사업비는 1억 달러 이상이 투자됐습니다.
새 남극 과학 기지는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을뿐 아니라, 시간당 최대 200킬로미터의 바람과 겨울동안 쌓일 눈층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브라질 당국은 새 기지가 남극의 과학 기지 가운데 가장 현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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