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윤석열 공중분해 안간힘…추미애 추태”

입력 2020.01.21 (10:30) 수정 2020.01.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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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입만 열면 공정과 정의를 외친 사람들이 자기 편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라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중 분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 책임자급을 모두 좌천시키고, 심재철 부장 같은 정치 검사를 앉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검찰의 상갓집 '항명 논란'과 관련해 "심재철 부장에게 수사 기록을 읽어봤느냐, 당신이 검사냐고 항의한 검사야말로 진정한 검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런 당당했던 검사들에게 '추태를 부렸다"고 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법의식 수준이 고작 이것밖에 안 되냐"며 "추미애 장관이야말로 추태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추 장관에 대해서 "2차 인사에서 또 검찰 인사 학살을 한다면 또 고발할 것이며, 검찰 대학살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또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더불어민주당 문석균 경기 의정부갑 상임 부위원장에 대해 "자녀 취학을 위해 아내와 자녀들을 서울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 보내 생활하게 했다"며 "지역구 물려받기도, 자녀교육도 아빠 찬스를 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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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철 “윤석열 공중분해 안간힘…추미애 추태”
    • 입력 2020-01-21 10:30:47
    • 수정2020-01-21 10:35:36
    정치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입만 열면 공정과 정의를 외친 사람들이 자기 편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라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중 분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 책임자급을 모두 좌천시키고, 심재철 부장 같은 정치 검사를 앉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검찰의 상갓집 '항명 논란'과 관련해 "심재철 부장에게 수사 기록을 읽어봤느냐, 당신이 검사냐고 항의한 검사야말로 진정한 검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런 당당했던 검사들에게 '추태를 부렸다"고 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법의식 수준이 고작 이것밖에 안 되냐"며 "추미애 장관이야말로 추태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추 장관에 대해서 "2차 인사에서 또 검찰 인사 학살을 한다면 또 고발할 것이며, 검찰 대학살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또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더불어민주당 문석균 경기 의정부갑 상임 부위원장에 대해 "자녀 취학을 위해 아내와 자녀들을 서울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 보내 생활하게 했다"며 "지역구 물려받기도, 자녀교육도 아빠 찬스를 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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