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스페인 폭풍 ‘글로리아’로 강풍·폭설

입력 2020.01.21 (10:56) 수정 2020.01.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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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폭풍 '글로리아'가 상륙해 강풍과 폭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글로리아'의 영향으로 발렌시아 지방에 시속 115킬로미터의 강풍이 불어 8미터의 집채 만한 파도가 들이쳤습니다.

강풍과 함께 폭설도 쏟아져 발렌시아주에는 고속도로가 끊기고 항만이 다수 폐쇄됐으며 120개 자치단체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또 알리칸테주에서만 2만 가구가 단전됐고, 2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왔고, 베이징도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시드니는 폭풍우가 걷히고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런던은 하루 종일 옅은 안개가 머물겠습니다.

토론토는 영하 11도의 강추위 속에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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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스페인 폭풍 ‘글로리아’로 강풍·폭설
    • 입력 2020-01-21 10:58:17
    • 수정2020-01-21 11:10:39
    지구촌뉴스
스페인에 폭풍 '글로리아'가 상륙해 강풍과 폭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글로리아'의 영향으로 발렌시아 지방에 시속 115킬로미터의 강풍이 불어 8미터의 집채 만한 파도가 들이쳤습니다.

강풍과 함께 폭설도 쏟아져 발렌시아주에는 고속도로가 끊기고 항만이 다수 폐쇄됐으며 120개 자치단체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또 알리칸테주에서만 2만 가구가 단전됐고, 2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왔고, 베이징도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시드니는 폭풍우가 걷히고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런던은 하루 종일 옅은 안개가 머물겠습니다.

토론토는 영하 11도의 강추위 속에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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