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아이스발레

입력 2003.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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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땀을 식혀줄 시원한 무대가 준비되었는데요.
아이스발레 현장으로 이동환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남녀 배우들의 우아한 춤사위가 빙판 위에서 펼쳐집니다.
힘찬 도약과 회전 등 고난도 스케이팅 기술과 화려한 발레동작이 조화를 이룹니다.
마찰이 적은 빙판 위를 최대한 활용한 무용수들의 춤동작에서 일반 발레에서 느낄 수 없는 긴박감과 속도감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엘레나 도로피바(무용수): 아이스 발레는 발레나 스케이팅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킵니다.
⊙기자: 지난 92년 창단된 러시아 발레 온 아이스발레단은 기교보다는 예술성을 중시하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아이스발레단입니다.
⊙브이 가브리니(단장): 우리 단원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스케이팅을 시작한 뛰어난 솔리스트들입니다.
⊙기자: 러시아 발레의 예술적인 향기와 고난도 스케이팅 기술의 만남이 빚어내는 시원하고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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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 아이스발레
    • 입력 2003-05-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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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땀을 식혀줄 시원한 무대가 준비되었는데요. 아이스발레 현장으로 이동환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남녀 배우들의 우아한 춤사위가 빙판 위에서 펼쳐집니다. 힘찬 도약과 회전 등 고난도 스케이팅 기술과 화려한 발레동작이 조화를 이룹니다. 마찰이 적은 빙판 위를 최대한 활용한 무용수들의 춤동작에서 일반 발레에서 느낄 수 없는 긴박감과 속도감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엘레나 도로피바(무용수): 아이스 발레는 발레나 스케이팅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킵니다. ⊙기자: 지난 92년 창단된 러시아 발레 온 아이스발레단은 기교보다는 예술성을 중시하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아이스발레단입니다. ⊙브이 가브리니(단장): 우리 단원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스케이팅을 시작한 뛰어난 솔리스트들입니다. ⊙기자: 러시아 발레의 예술적인 향기와 고난도 스케이팅 기술의 만남이 빚어내는 시원하고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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