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멧돼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모두 88건

입력 2020.01.21 (20:10) 수정 2020.01.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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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에서 발견된 죽은 야생멧돼지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화천에서 10건째, 전국적으로 88건째입니다.

환경부 수색팀은 어제(20일) 화천읍 풍산리 일대 산자락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매몰했습니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며 "이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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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 멧돼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모두 88건
    • 입력 2020-01-21 20:10:58
    • 수정2020-01-21 20:21:17
    사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에서 발견된 죽은 야생멧돼지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화천에서 10건째, 전국적으로 88건째입니다.

환경부 수색팀은 어제(20일) 화천읍 풍산리 일대 산자락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매몰했습니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며 "이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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