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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실종자 수색 재개… 다른 교사들 속속 귀국
입력 2020.01.21 (18:40) 수정 2020.01.22 (02:17) 뉴스9(대전)
[앵커멘트]
네팔에서 충남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지 닷새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기다리던 구조 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생존가능성이 있는 만큼,
집중 수색이 시급한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던 다른 교사들은
내일까지 대부분 귀국하게 됩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네팔 눈사태 사고 닷새째.
어제 금속 신호 탐지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곳을 발견하며 수색 작업에도
속도가 붙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육로를 통한 수색작업은
이뤄지지 못해
네팔군 구조 특수부대 요원 9명이
헬기로 투입됐습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한국 지원팀은 드론을 띄워
수색 지원에 나섰습니다.
사고상황본부가 마련된
충남교육청은 온종일 초조한 마음으로
수색 재개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김낙현/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 총괄반장[인터뷰]
"(네팔군 특수부대가) 4박5일동안 사고지점을 집중 수색하겠다는 소식을 충남교육청 네팔 현지지원단이 전해왔습니다. 집중 수색을 통해 생존자 발견 소식이 들어오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도
주한 네팔대사관과 외교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좀더 빠른 구조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충남도교육청 추가 지원단과
실종자 가족 3명은 사고 현장과 가까운
포카라에 도착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수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실종된 교사들과
다른 팀이었던 13명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같은 팀이었던 교사 7명 중 6명도
내일 새벽 입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네팔에서 충남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지 닷새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기다리던 구조 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생존가능성이 있는 만큼,
집중 수색이 시급한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던 다른 교사들은
내일까지 대부분 귀국하게 됩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네팔 눈사태 사고 닷새째.
어제 금속 신호 탐지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곳을 발견하며 수색 작업에도
속도가 붙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육로를 통한 수색작업은
이뤄지지 못해
네팔군 구조 특수부대 요원 9명이
헬기로 투입됐습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한국 지원팀은 드론을 띄워
수색 지원에 나섰습니다.
사고상황본부가 마련된
충남교육청은 온종일 초조한 마음으로
수색 재개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김낙현/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 총괄반장[인터뷰]
"(네팔군 특수부대가) 4박5일동안 사고지점을 집중 수색하겠다는 소식을 충남교육청 네팔 현지지원단이 전해왔습니다. 집중 수색을 통해 생존자 발견 소식이 들어오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도
주한 네팔대사관과 외교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좀더 빠른 구조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충남도교육청 추가 지원단과
실종자 가족 3명은 사고 현장과 가까운
포카라에 도착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수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실종된 교사들과
다른 팀이었던 13명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같은 팀이었던 교사 7명 중 6명도
내일 새벽 입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 네팔 실종자 수색 재개… 다른 교사들 속속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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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2 02:15:48
- 수정2020-01-22 02:17:17
[앵커멘트]
네팔에서 충남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지 닷새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기다리던 구조 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생존가능성이 있는 만큼,
집중 수색이 시급한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던 다른 교사들은
내일까지 대부분 귀국하게 됩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네팔 눈사태 사고 닷새째.
어제 금속 신호 탐지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곳을 발견하며 수색 작업에도
속도가 붙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육로를 통한 수색작업은
이뤄지지 못해
네팔군 구조 특수부대 요원 9명이
헬기로 투입됐습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한국 지원팀은 드론을 띄워
수색 지원에 나섰습니다.
사고상황본부가 마련된
충남교육청은 온종일 초조한 마음으로
수색 재개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김낙현/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 총괄반장[인터뷰]
"(네팔군 특수부대가) 4박5일동안 사고지점을 집중 수색하겠다는 소식을 충남교육청 네팔 현지지원단이 전해왔습니다. 집중 수색을 통해 생존자 발견 소식이 들어오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도
주한 네팔대사관과 외교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좀더 빠른 구조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충남도교육청 추가 지원단과
실종자 가족 3명은 사고 현장과 가까운
포카라에 도착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수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실종된 교사들과
다른 팀이었던 13명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같은 팀이었던 교사 7명 중 6명도
내일 새벽 입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네팔에서 충남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지 닷새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기다리던 구조 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생존가능성이 있는 만큼,
집중 수색이 시급한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던 다른 교사들은
내일까지 대부분 귀국하게 됩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네팔 눈사태 사고 닷새째.
어제 금속 신호 탐지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곳을 발견하며 수색 작업에도
속도가 붙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육로를 통한 수색작업은
이뤄지지 못해
네팔군 구조 특수부대 요원 9명이
헬기로 투입됐습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한국 지원팀은 드론을 띄워
수색 지원에 나섰습니다.
사고상황본부가 마련된
충남교육청은 온종일 초조한 마음으로
수색 재개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김낙현/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 총괄반장[인터뷰]
"(네팔군 특수부대가) 4박5일동안 사고지점을 집중 수색하겠다는 소식을 충남교육청 네팔 현지지원단이 전해왔습니다. 집중 수색을 통해 생존자 발견 소식이 들어오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도
주한 네팔대사관과 외교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좀더 빠른 구조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충남도교육청 추가 지원단과
실종자 가족 3명은 사고 현장과 가까운
포카라에 도착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수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실종된 교사들과
다른 팀이었던 13명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같은 팀이었던 교사 7명 중 6명도
내일 새벽 입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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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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