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 한국 환영”

입력 2020.01.22 (03:03) 수정 2020.01.2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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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 결정과 관련해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을 지원함으로써 중동에서의 항행 자유 보장을 돕는 동맹 한국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호르무즈 해협으로 확장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에 대해 "국제적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국제적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국의 호르무즈 독자 파병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방위를 주장하는 미국 주도의 IMSC에 결과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지원'이라는 표현을 쓰고 이를 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미국은 모든 국가가 호르무즈 해협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요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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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방부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 한국 환영”
    • 입력 2020-01-22 03:03:20
    • 수정2020-01-22 03:04:51
    국제
미국 국방부가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 결정과 관련해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을 지원함으로써 중동에서의 항행 자유 보장을 돕는 동맹 한국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호르무즈 해협으로 확장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에 대해 "국제적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국제적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국의 호르무즈 독자 파병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방위를 주장하는 미국 주도의 IMSC에 결과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지원'이라는 표현을 쓰고 이를 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미국은 모든 국가가 호르무즈 해협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요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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