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주민투표, 의성 비안 1위

입력 2020.01.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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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러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에서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면 공동후보지가

이전지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의성 비안은 투표율 88.68%,

찬성률 90.36%를 얻어 합산점수 89.52점으로,

78.44점을 기록한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를 앞섰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군위와 의성군수가

국방부에 군공항 유치신청을 하고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심의를 거치면

이전지가 최종 확정됩니다.

다만, 군위군이 개표결과에 불복해

점수에서 뒤진 우보면 유치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갈등이 예상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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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주민투표, 의성 비안 1위
    • 입력 2020-01-22 09:27:07
    대구
어제 치러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에서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면 공동후보지가
이전지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의성 비안은 투표율 88.68%,
찬성률 90.36%를 얻어 합산점수 89.52점으로,
78.44점을 기록한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를 앞섰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군위와 의성군수가
국방부에 군공항 유치신청을 하고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심의를 거치면
이전지가 최종 확정됩니다.
다만, 군위군이 개표결과에 불복해
점수에서 뒤진 우보면 유치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갈등이 예상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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