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작년 12월 강남 아파트 내놓아”…부동산 매매정보화면 올리며 해명

입력 2020.01.22 (10:35) 수정 2020.01.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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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 아파트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부동산 매매정보화면을 공개하며 해명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22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내 아파트에 대해 일부 언론이 또 관심을 보인다"며 "나는 작년 12월 11일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11일 자로 서초구 잠원동의 아파트가 매물로 등록된 부동산 매매정보화면을 캡쳐해 올렸습니다.

이 전 총리는 "거래문의가 없고 이사를 서두르고 싶어, 전세를 놓았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기자로 일하던 1999년 이 아파트(전용면적 25.7평, 조합주택)를 분양받아 지금까지 살았다. 곧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자신의 강남 아파트를 팔지 않고 전세를 놓고, 이번 총선 출마 예정지로 거론되는 종로에도 전세로 들어가려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투기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 전 총리는 '40여 일 전 팔려고 내놨다'고 해명했지만, 일부 언론이 재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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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2 10:35:14
    • 수정2020-01-22 10:36:12
    정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 아파트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부동산 매매정보화면을 공개하며 해명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22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내 아파트에 대해 일부 언론이 또 관심을 보인다"며 "나는 작년 12월 11일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11일 자로 서초구 잠원동의 아파트가 매물로 등록된 부동산 매매정보화면을 캡쳐해 올렸습니다.

이 전 총리는 "거래문의가 없고 이사를 서두르고 싶어, 전세를 놓았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기자로 일하던 1999년 이 아파트(전용면적 25.7평, 조합주택)를 분양받아 지금까지 살았다. 곧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자신의 강남 아파트를 팔지 않고 전세를 놓고, 이번 총선 출마 예정지로 거론되는 종로에도 전세로 들어가려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투기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 전 총리는 '40여 일 전 팔려고 내놨다'고 해명했지만, 일부 언론이 재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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