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 공격, 배낭으로 막은 아빠

입력 2020.01.22 (10:42) 수정 2020.01.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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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라부코 캐년에서도 아빠의 기지가 아들을 살렸습니다.

공원 산책 도중 나타난 퓨마가 3살짜리 아들의 목을 끌고 가려하자, 아이의 아버지가 배낭을 던져 퓨마의 시선을 잠시 돌린 뒤, 재빨리 아들을 구해 안전한 곳으로 피했습니다.

퓨마는 배낭을 낚아채 나무 위로 올라갔고, 출동한 지역 당국에 의해 안락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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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마 공격, 배낭으로 막은 아빠
    • 입력 2020-01-22 10:42:53
    • 수정2020-01-22 10:47:06
    지구촌뉴스
미국 트라부코 캐년에서도 아빠의 기지가 아들을 살렸습니다.

공원 산책 도중 나타난 퓨마가 3살짜리 아들의 목을 끌고 가려하자, 아이의 아버지가 배낭을 던져 퓨마의 시선을 잠시 돌린 뒤, 재빨리 아들을 구해 안전한 곳으로 피했습니다.

퓨마는 배낭을 낚아채 나무 위로 올라갔고, 출동한 지역 당국에 의해 안락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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