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조 "파업중단"vs 사측 "부분직장폐쇄 지속"

입력 2020.01.21 (11:40) 수정 2020.01.22 (1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고 오늘(21일) 정상출근하겠다고 밝혔지만 회사측은 부분 직장폐쇄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20일밤) 르노삼성차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파업을 중단하고 오늘(21일)부터 현장에 복귀하라는 긴급 지침을 내리는 동시에 회사측에는 협상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다음 달(2월) 14일까지를 평화교섭 기간으로 정하자는 회사의 요구를 노조가 거부한 것을 보면 협상재개 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부분 직장폐쇄 유지를 선언하고 파업 참여 노동자들의 공장 출입을 막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르노삼성차 노조 "파업중단"vs 사측 "부분직장폐쇄 지속"
    • 입력 2020-01-22 10:50:53
    • 수정2020-01-22 10:59:26
    뉴스9(부산)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고 오늘(21일) 정상출근하겠다고 밝혔지만 회사측은 부분 직장폐쇄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20일밤) 르노삼성차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파업을 중단하고 오늘(21일)부터 현장에 복귀하라는 긴급 지침을 내리는 동시에 회사측에는 협상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다음 달(2월) 14일까지를 평화교섭 기간으로 정하자는 회사의 요구를 노조가 거부한 것을 보면 협상재개 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부분 직장폐쇄 유지를 선언하고 파업 참여 노동자들의 공장 출입을 막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