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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날씨] 호주, 이번에는 폭풍우로 피해 속출
입력 2020.01.22 (10:56) 수정 2020.01.22 (10:58)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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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산불이 이어졌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이번에는 폭풍우가 닥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우박·폭우·강풍을 동반한 악천후가 시드니 남서부를 강타한 건데요.

시드니 도심에 있는 쇼핑센터 지붕이 날아갔고, 폭우와 강풍으로 가로수들이 뽑히거나 쓰러져 차량을 덮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또한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진 캔버라 전역에서는 응급 전화 998통이 폭주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겠고, 홍콩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 22도 예상됩니다.

폭풍우 피해가 발생한 시드니는 오늘은 맑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지구촌 날씨] 호주, 이번에는 폭풍우로 피해 속출
    • 입력 2020-01-22 10:55:38
    • 수정2020-01-22 10:58:11
    지구촌뉴스
최악의 산불이 이어졌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이번에는 폭풍우가 닥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우박·폭우·강풍을 동반한 악천후가 시드니 남서부를 강타한 건데요.

시드니 도심에 있는 쇼핑센터 지붕이 날아갔고, 폭우와 강풍으로 가로수들이 뽑히거나 쓰러져 차량을 덮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또한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진 캔버라 전역에서는 응급 전화 998통이 폭주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겠고, 홍콩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 22도 예상됩니다.

폭풍우 피해가 발생한 시드니는 오늘은 맑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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