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총선 선거구 조정 추진에 반발

입력 2020.0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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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선거구 조정을 추진하자
울릉군의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행 공직 선거법은
선거일 전 15개월 인구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인구 하한선 13만9천 명 기준에 못미치는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에
울릉을 붙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에 울릉군의회는
주민 생활 근거지가 포항과 대구인 만큼
무리하게 선거구가 조정될 경우
궐기 대회와 총선 거부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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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의회, 총선 선거구 조정 추진에 반발
    • 입력 2020-01-22 16:19:20
    포항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선거구 조정을 추진하자 울릉군의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행 공직 선거법은 선거일 전 15개월 인구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인구 하한선 13만9천 명 기준에 못미치는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에 울릉을 붙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에 울릉군의회는 주민 생활 근거지가 포항과 대구인 만큼 무리하게 선거구가 조정될 경우 궐기 대회와 총선 거부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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