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단지서 후진 트럭에 치여 60대 여성 숨져

입력 2020.01.22 (16:54) 수정 2020.01.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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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1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주민 67살 여성 A 씨가 후진하던 5톤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재활용품 수거를 위해 이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운전자는 당시 사고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에 치여 숨진 A 씨를 뒤늦게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에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가 설치됐지만, 화면을 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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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아파트단지서 후진 트럭에 치여 60대 여성 숨져
    • 입력 2020-01-22 16:54:14
    • 수정2020-01-22 16:54:55
    사회
오늘(22일) 오후 1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주민 67살 여성 A 씨가 후진하던 5톤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재활용품 수거를 위해 이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운전자는 당시 사고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에 치여 숨진 A 씨를 뒤늦게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에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가 설치됐지만, 화면을 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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