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복지부 장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대비 현장 점검

입력 2020.01.22 (20:09) 수정 2020.01.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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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폐렴 집단 발병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확진자 1명과 유증상자들의 신고가 이어지면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인 고려대 구로병원 음압격리실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고려대 구로병원 현장을 둘러보며 설 연휴 기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로 유입됐을 경우의 대비 상황과 중국 여행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가동하는지 점검했습니다.

박 장관은 "호흡기 증상과 폐렴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 대해 문진과 병원으로 제공되는 여행력 확인 시스템을 활용해 선별 진료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해줄 것을 국민들에게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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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능후 복지부 장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대비 현장 점검
    • 입력 2020-01-22 20:09:15
    • 수정2020-01-22 20:24:56
    사회
중국 우한에서 폐렴 집단 발병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확진자 1명과 유증상자들의 신고가 이어지면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인 고려대 구로병원 음압격리실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고려대 구로병원 현장을 둘러보며 설 연휴 기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로 유입됐을 경우의 대비 상황과 중국 여행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가동하는지 점검했습니다.

박 장관은 "호흡기 증상과 폐렴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 대해 문진과 병원으로 제공되는 여행력 확인 시스템을 활용해 선별 진료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해줄 것을 국민들에게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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