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설명절 축포…새해 골 많이 받으세요

입력 2020.01.26 (06:07) 수정 2020.01.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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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FA컵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설명절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경기 한 달여 만에 골 맛을 봤던 손흥민.

초반부터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전반 9분 델레 알리의 패스를 날카로운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겨갔습니다.

전반 28분에는 로셀소의 슛이 손흥민을 스쳐 지나갔지만 VAR 판정 끝에 골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후반전 최전방 공격수로 올라선 손흥민의 움직임이 더 살아났습니다.

후반 13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으로 마침내 골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12호 골, 두 경기 연속 골입니다.

기세를 탄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계속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종료 3분여를 앞두고 사우스샘프턴 부팔에게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무승부로 끝나면서 두 팀은 FA컵 32강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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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설명절 축포…새해 골 많이 받으세요
    • 입력 2020-01-26 06:09:28
    • 수정2020-01-26 07: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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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FA컵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설명절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경기 한 달여 만에 골 맛을 봤던 손흥민.

초반부터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전반 9분 델레 알리의 패스를 날카로운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겨갔습니다.

전반 28분에는 로셀소의 슛이 손흥민을 스쳐 지나갔지만 VAR 판정 끝에 골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후반전 최전방 공격수로 올라선 손흥민의 움직임이 더 살아났습니다.

후반 13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으로 마침내 골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12호 골, 두 경기 연속 골입니다.

기세를 탄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계속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종료 3분여를 앞두고 사우스샘프턴 부팔에게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무승부로 끝나면서 두 팀은 FA컵 32강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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