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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 경선 아이오와 뉴햄프셔 여론조사서 샌더스 선두
입력 2020.01.27 (03:23) 수정 2020.01.27 (03:28) 국제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아이오와주에 이어 뉴햄프셔주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NBC방송은 메리스트 대학 여론조사 연구소와 공동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샌더스 의원이 22%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17%로 뒤를 이었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 15%,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13%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3일 뉴햄프셔주의 민주당 예비선거에 유권자로 참여 가능성이 있는 69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4.5%포인트입니다.

앞서 보스턴 공영라디오 WBUR이 17∼21일 뉴햄프셔 유권자 4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조사에서도 샌더스 의원은 29%로 선두를 기록했고 부티지지 시장 17%, 바이든 전 부통령이 14%로 뒤를 이었습니다.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4.8%포인트였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민주당 경선 레이스가 처음 시작되는 아이오와주에서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시에나대학과 20∼23일 아이오와주 등록 유권자 천 689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민주당 경선 후보를 조사한 결과 샌더스 의원이 25%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부티지지 시장이 18%, 바이든 전 부통령이 17%, 워런 상원의원이 15%의 지지율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조사의 오차범위는 ±4.8%포인트였습니다.

그러나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20~23일 민주당원과 민주당 지지자 3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32%로 23%를 얻은 샌더스 의원을 누르고 1위에 올랐습니다. 워런 의원은 12%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사의 오차범위는 ±6%포인트였습니다.

미국의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은 내달 3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와 11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한편 NBC-메리스트 대학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상위 4명의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본선 양자 가상대결에서 모두 트럼프 대통령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양자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샌더스 의원은 8%포인트, 부티지지 시장은 10%포인트, 워런 상원의원은 4%포인트 차이로 각각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자 가상대결은 같은 기간 뉴햄프셔주 유권자 2천223명을 대상으로 벌였고 오차범위는 ±2.6%포인트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미 민주 경선 아이오와 뉴햄프셔 여론조사서 샌더스 선두
    • 입력 2020-01-27 03:23:00
    • 수정2020-01-27 03:28:33
    국제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아이오와주에 이어 뉴햄프셔주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NBC방송은 메리스트 대학 여론조사 연구소와 공동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샌더스 의원이 22%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17%로 뒤를 이었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 15%,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13%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3일 뉴햄프셔주의 민주당 예비선거에 유권자로 참여 가능성이 있는 69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4.5%포인트입니다.

앞서 보스턴 공영라디오 WBUR이 17∼21일 뉴햄프셔 유권자 4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조사에서도 샌더스 의원은 29%로 선두를 기록했고 부티지지 시장 17%, 바이든 전 부통령이 14%로 뒤를 이었습니다.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4.8%포인트였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민주당 경선 레이스가 처음 시작되는 아이오와주에서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시에나대학과 20∼23일 아이오와주 등록 유권자 천 689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민주당 경선 후보를 조사한 결과 샌더스 의원이 25%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부티지지 시장이 18%, 바이든 전 부통령이 17%, 워런 상원의원이 15%의 지지율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조사의 오차범위는 ±4.8%포인트였습니다.

그러나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20~23일 민주당원과 민주당 지지자 3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32%로 23%를 얻은 샌더스 의원을 누르고 1위에 올랐습니다. 워런 의원은 12%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사의 오차범위는 ±6%포인트였습니다.

미국의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은 내달 3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와 11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한편 NBC-메리스트 대학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상위 4명의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본선 양자 가상대결에서 모두 트럼프 대통령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양자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샌더스 의원은 8%포인트, 부티지지 시장은 10%포인트, 워런 상원의원은 4%포인트 차이로 각각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자 가상대결은 같은 기간 뉴햄프셔주 유권자 2천223명을 대상으로 벌였고 오차범위는 ±2.6%포인트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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