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폐렴’에 춘제 연휴 다음 달 2일까지 연장”

입력 2020.01.27 (04:10) 수정 2020.01.2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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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춘제 연휴를 내달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춘제 연휴는 당초 오는 30일까지 였으며 중국이 춘제 연휴를 연장하는 것은 신중국 건국 이래 사상 초유의 조치입니다.

중국 정부는 이와 함께 각급 학교의 개학 시기도 늦추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시점은 교육부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CCTV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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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우한 폐렴’에 춘제 연휴 다음 달 2일까지 연장”
    • 입력 2020-01-27 04:10:01
    • 수정2020-01-27 04:23:52
    국제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춘제 연휴를 내달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춘제 연휴는 당초 오는 30일까지 였으며 중국이 춘제 연휴를 연장하는 것은 신중국 건국 이래 사상 초유의 조치입니다.

중국 정부는 이와 함께 각급 학교의 개학 시기도 늦추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시점은 교육부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CCTV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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