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자국민 철수 위해 우한에 전세기 투입 추진

입력 2020.01.27 (04:39) 수정 2020.01.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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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 있는 프랑스인들을 전세기를 이용해 본국으로 대피시키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복지부는 중국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프랑스 국민들은 항공기 편으로 본국에 송환될 것이며 이번 주 중반에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미국도 오는 28일 우한시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을 전세기 편으로 대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도 전세기 이송을 비롯해 우한에 체류하는 자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국 정부와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영국도 자국민 철수를 위해 우한에 전세기 투입을 검토하는 등 각국의 우한 탈출 행렬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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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도 자국민 철수 위해 우한에 전세기 투입 추진
    • 입력 2020-01-27 04:39:44
    • 수정2020-01-27 05:00:19
    국제
프랑스 정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 있는 프랑스인들을 전세기를 이용해 본국으로 대피시키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복지부는 중국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프랑스 국민들은 항공기 편으로 본국에 송환될 것이며 이번 주 중반에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미국도 오는 28일 우한시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을 전세기 편으로 대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도 전세기 이송을 비롯해 우한에 체류하는 자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국 정부와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영국도 자국민 철수를 위해 우한에 전세기 투입을 검토하는 등 각국의 우한 탈출 행렬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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