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금은방 절도범 15명 검거…피해액 1억 1천만 원

입력 2020.01.27 (09:34) 수정 2020.0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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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전국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범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6건의 금은방 절도사건 피의자 15명을 검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전체 피해액은 1억 천320만 원입니다.

붙잡힌 피의자 가운데 4명은 지난 20일 새벽 3시 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7천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피의자 1명은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5시 쯤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 등 76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역별로 금은방 범죄 취약요소를 진단해 방범시설 등을 보완할 방침입니다. 또 장물 처분 경로를 추적해 피해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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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연시 금은방 절도범 15명 검거…피해액 1억 1천만 원
    • 입력 2020-01-27 09:34:45
    • 수정2020-01-27 10:05:32
    사회
연말연시 전국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범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6건의 금은방 절도사건 피의자 15명을 검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전체 피해액은 1억 천320만 원입니다.

붙잡힌 피의자 가운데 4명은 지난 20일 새벽 3시 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7천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피의자 1명은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5시 쯤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 등 76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역별로 금은방 범죄 취약요소를 진단해 방범시설 등을 보완할 방침입니다. 또 장물 처분 경로를 추적해 피해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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