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전국 비…남해안 제주 강풍 주의

입력 2020.01.27 (09:37) 수정 2020.01.27 (0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도 확대되겠는데요.

내일까지 제주도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제주에는 100mm 이상, 동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30에서 60, 영남에는 20에서 60, 호남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산지에는 5~30cm, 경북 북동산지에는 1~5cm, 강원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비는 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비 뿐만 아니라 바람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풍특보가, 서해를 제외한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에서 30미터로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항공기 운항과 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서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4도에서 8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광주 8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8미터, 남해와 제주해상에서는 최고 6~7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내일까지 전국 비…남해안 제주 강풍 주의
    • 입력 2020-01-27 09:37:43
    • 수정2020-01-27 09:39:27
    930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도 확대되겠는데요.

내일까지 제주도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제주에는 100mm 이상, 동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30에서 60, 영남에는 20에서 60, 호남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산지에는 5~30cm, 경북 북동산지에는 1~5cm, 강원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비는 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비 뿐만 아니라 바람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풍특보가, 서해를 제외한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에서 30미터로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항공기 운항과 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서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4도에서 8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광주 8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8미터, 남해와 제주해상에서는 최고 6~7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