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분당선 연결’…‘인천-왕십리 환승없이 직행’ 국토부에 건의
입력 2020.01.27 (11:23)
수정 2020.01.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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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쯤 전면 개통할 예정인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과 `분당선`을 직접 연결해 인천에서 서울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7월 시작해 이달 끝난 '수인선과 분당선·서울 4호선 직행 타당성조사 용역'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직접 연결 운행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수인선`의 경우 `분당선`과 직접 연결 운행을 전제로 건설되고 있고,두 노선의 열차 편성이 6량으로 같아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직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수인선`과 `서울 4호선`의 직접 연결 운행은 열차 편성이 각각 6량과 10량으로 다르기 때문에,직접 연결 운행을 위해서는 일부 구간 승강장 연장과 스크린도어 설치,일부 역사 운행 중지 등이 필요해 당장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수인선`과 `서울 4호선` 직접 연결 운행 사업은 비용 대비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시는 `서울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에 평면 환승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계단으로 이동해 환승하는 불편함을 해소해달라고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7월 시작해 이달 끝난 '수인선과 분당선·서울 4호선 직행 타당성조사 용역'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직접 연결 운행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수인선`의 경우 `분당선`과 직접 연결 운행을 전제로 건설되고 있고,두 노선의 열차 편성이 6량으로 같아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직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수인선`과 `서울 4호선`의 직접 연결 운행은 열차 편성이 각각 6량과 10량으로 다르기 때문에,직접 연결 운행을 위해서는 일부 구간 승강장 연장과 스크린도어 설치,일부 역사 운행 중지 등이 필요해 당장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수인선`과 `서울 4호선` 직접 연결 운행 사업은 비용 대비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시는 `서울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에 평면 환승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계단으로 이동해 환승하는 불편함을 해소해달라고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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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7 11:23:30
- 수정2020-01-27 11:54:27
오는 8월쯤 전면 개통할 예정인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과 `분당선`을 직접 연결해 인천에서 서울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7월 시작해 이달 끝난 '수인선과 분당선·서울 4호선 직행 타당성조사 용역'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직접 연결 운행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수인선`의 경우 `분당선`과 직접 연결 운행을 전제로 건설되고 있고,두 노선의 열차 편성이 6량으로 같아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직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수인선`과 `서울 4호선`의 직접 연결 운행은 열차 편성이 각각 6량과 10량으로 다르기 때문에,직접 연결 운행을 위해서는 일부 구간 승강장 연장과 스크린도어 설치,일부 역사 운행 중지 등이 필요해 당장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수인선`과 `서울 4호선` 직접 연결 운행 사업은 비용 대비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시는 `서울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에 평면 환승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계단으로 이동해 환승하는 불편함을 해소해달라고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7월 시작해 이달 끝난 '수인선과 분당선·서울 4호선 직행 타당성조사 용역'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직접 연결 운행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수인선`의 경우 `분당선`과 직접 연결 운행을 전제로 건설되고 있고,두 노선의 열차 편성이 6량으로 같아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직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수인선`과 `서울 4호선`의 직접 연결 운행은 열차 편성이 각각 6량과 10량으로 다르기 때문에,직접 연결 운행을 위해서는 일부 구간 승강장 연장과 스크린도어 설치,일부 역사 운행 중지 등이 필요해 당장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수인선`과 `서울 4호선` 직접 연결 운행 사업은 비용 대비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시는 `서울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에 평면 환승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계단으로 이동해 환승하는 불편함을 해소해달라고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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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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