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각장애인 수술비 등 최대 1천800만 원 지원

입력 2020.01.27 (11:32) 수정 2020.01.27 (1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각장애인에게 수술과 검사비 등 1인당 최대 1천858만원을 지원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인이 대상입니다.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전후 검사비, 수술비, 재활치료비, 인공달팽이관 소모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신규 이식 수술 비용은 의료기관이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사람 중 196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 지원됩니다.

재활 치료 비용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은 사람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 됩니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청각장애인 수술비 등 최대 1천800만 원 지원
    • 입력 2020-01-27 11:32:34
    • 수정2020-01-27 11:47:42
    사회
서울시는 청각장애인에게 수술과 검사비 등 1인당 최대 1천858만원을 지원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인이 대상입니다.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전후 검사비, 수술비, 재활치료비, 인공달팽이관 소모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신규 이식 수술 비용은 의료기관이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사람 중 196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 지원됩니다.

재활 치료 비용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은 사람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 됩니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