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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살얼음’ 사고 100건 당 3명 사망…전체 사고 평균의 1.6배”
입력 2020.01.27 (13:47) 수정 2020.01.27 (14:05) 경제
겨울철 도로가 얼면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3.0%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겨울철 빙판, 서리 교통사고 특성과 대책' 보고서를 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경찰에 신고된 도로결빙과 서리에 인한 교통사고는 모두 6천548건이었습니다.

이들 사고로 199명이 숨져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인 치사율은 3.0%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인 1.9%의 1.6배에 해당한다고 연구소는 밝혔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또 기상관측 자료와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 최저기온이 0℃ 이하면서 일교차가 9℃를 초과하는 날 수와 결빙교통사고와의 상관관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이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날은 평균 51.5일이었으며 하루가 늘어나면 교통사고도 하루에 약 59건이 늘어났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급격한 일교차 변화에 따라 도로 살얼음 현상은 도로 환경이나 지역, 입지 여건 등에 따라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도로 살얼음’ 사고 100건 당 3명 사망…전체 사고 평균의 1.6배”
    • 입력 2020-01-27 13:47:55
    • 수정2020-01-27 14:05:18
    경제
겨울철 도로가 얼면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3.0%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겨울철 빙판, 서리 교통사고 특성과 대책' 보고서를 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경찰에 신고된 도로결빙과 서리에 인한 교통사고는 모두 6천548건이었습니다.

이들 사고로 199명이 숨져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인 치사율은 3.0%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인 1.9%의 1.6배에 해당한다고 연구소는 밝혔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또 기상관측 자료와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 최저기온이 0℃ 이하면서 일교차가 9℃를 초과하는 날 수와 결빙교통사고와의 상관관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이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날은 평균 51.5일이었으며 하루가 늘어나면 교통사고도 하루에 약 59건이 늘어났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급격한 일교차 변화에 따라 도로 살얼음 현상은 도로 환경이나 지역, 입지 여건 등에 따라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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