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점차 풀려…밤 9~10시쯤 해소”

입력 2020.01.27 (14:03) 수정 2020.01.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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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심했던 귀경길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면서, 밤 9시 이후에는 차량 정체가 모두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5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분기점에서 옥산분기점 사이 13km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송악나들목에서 서해대교 사이 9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교통량은 356만 대로, 평소 일요일 수준이라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29만 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오후 5시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일부 지역에는 비와 강풍이 예보돼 귀경길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현재 남부지방과 충청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 거제와 여수, 부산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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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길 정체 점차 풀려…밤 9~10시쯤 해소”
    • 입력 2020-01-27 14:03:58
    • 수정2020-01-27 17:15:45
    사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심했던 귀경길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면서, 밤 9시 이후에는 차량 정체가 모두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5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분기점에서 옥산분기점 사이 13km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송악나들목에서 서해대교 사이 9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교통량은 356만 대로, 평소 일요일 수준이라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29만 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오후 5시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일부 지역에는 비와 강풍이 예보돼 귀경길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현재 남부지방과 충청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 거제와 여수, 부산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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