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절도·가정폭력 등 중요범죄 신고 6.5% 감소”

입력 2020.01.27 (14:18) 수정 2020.01.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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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기간에 절도와 가정폭력 등 중요범죄 신고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112 신고 건수를 분석해 보니, 지난해에 비해 절도는 9.2%, 가정폭력 신고는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취자, 집단폭력과 응급실 폭력 등에 집중 대응한 결과 전체 중요범죄 신고 건수도 1년 전보다 일 평균 6.5%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하루 평균 4.5명에서 3.7명으로 18% 줄었고, 부상자는 하루 평균 776명에서 395명으로 49%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청은 암행순찰차 24대와 드론 10대 등을 투입해 교통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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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절도·가정폭력 등 중요범죄 신고 6.5% 감소”
    • 입력 2020-01-27 14:18:40
    • 수정2020-01-27 14:19:31
    사회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절도와 가정폭력 등 중요범죄 신고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112 신고 건수를 분석해 보니, 지난해에 비해 절도는 9.2%, 가정폭력 신고는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취자, 집단폭력과 응급실 폭력 등에 집중 대응한 결과 전체 중요범죄 신고 건수도 1년 전보다 일 평균 6.5%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하루 평균 4.5명에서 3.7명으로 18% 줄었고, 부상자는 하루 평균 776명에서 395명으로 49%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청은 암행순찰차 24대와 드론 10대 등을 투입해 교통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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