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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최근 중국 우한 입국자 중 가벼운 증상자 100명 일제 조사 실시
입력 2020.01.27 (14:54) 수정 2020.01.27 (15:15)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4번째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 가운데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제 전수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27일) 오후 전화 브리핑을 통해서 이 같이 밝히고, 현재 우한에서 입국한 뒤 보건소 등에 신고나 문의를 한 사례자 100여 명에 대해 일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일제 조사 대상자들은 콧물이나 미열이 있서 보건소가 전화로 모니터링하고 있던 사람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는 자가 격리하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오늘 오전 4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55세 한국인 남성은 현재 국가지정음압병상이 있는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폐렴 소견을 보이고 있고, 호흡 곤란 증세가 조금 있어 의료진들이 산소 주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3번째 남성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74명으로 이 가운데 호텔 종사가 1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지만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가족과 동행한 지인 등 14명에 대해서는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와 능동 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3번째 확진자가 체류했던 호텔과 의료기관에 대한 환경 소독을 모두 마쳤으며 방문했던 식당 등은 설 연휴 기간 휴업한 곳이 많이 순차적으로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최근 중국 우한 입국자 중 가벼운 증상자 100명 일제 조사 실시
    • 입력 2020-01-27 14:54:51
    • 수정2020-01-27 15:15:56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4번째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 가운데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제 전수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27일) 오후 전화 브리핑을 통해서 이 같이 밝히고, 현재 우한에서 입국한 뒤 보건소 등에 신고나 문의를 한 사례자 100여 명에 대해 일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일제 조사 대상자들은 콧물이나 미열이 있서 보건소가 전화로 모니터링하고 있던 사람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는 자가 격리하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오늘 오전 4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55세 한국인 남성은 현재 국가지정음압병상이 있는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폐렴 소견을 보이고 있고, 호흡 곤란 증세가 조금 있어 의료진들이 산소 주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3번째 남성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74명으로 이 가운데 호텔 종사가 1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지만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가족과 동행한 지인 등 14명에 대해서는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와 능동 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3번째 확진자가 체류했던 호텔과 의료기관에 대한 환경 소독을 모두 마쳤으며 방문했던 식당 등은 설 연휴 기간 휴업한 곳이 많이 순차적으로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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