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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국 우한 지역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 지시
입력 2020.01.27 (16:13) 수정 2020.01.27 (16:4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급 청와대 참모들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증세가 뒤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2차 감염을 통해 악화하는 것을 대비하려면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 발빠르게 대처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총력대응 조치를 위해 "군의료 인력까지도 필요하면 투입하고, 군 시설까지도 활용해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의주시해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말했고,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일(28일)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긴급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윤 수석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에게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해서 확산을 막도록 해달라"며 "특히 관련 증상이 있을 때 곧바로 병원에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긴급 전화번호인 '1339'로 연락해 조치를 받도록 하는 정부 지침을 국민이 널리 알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손씻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전에도 보면 실제로 실천하는 부분이 100%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총력 대응을 위해 30일로 예정됐던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연기했습니다.

오늘 대책회의에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등 청와대 3실장과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전원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중국 우한 지역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 지시
    • 입력 2020-01-27 16:13:26
    • 수정2020-01-27 16:48:1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급 청와대 참모들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증세가 뒤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2차 감염을 통해 악화하는 것을 대비하려면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 발빠르게 대처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총력대응 조치를 위해 "군의료 인력까지도 필요하면 투입하고, 군 시설까지도 활용해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의주시해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말했고,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일(28일)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긴급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윤 수석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에게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해서 확산을 막도록 해달라"며 "특히 관련 증상이 있을 때 곧바로 병원에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긴급 전화번호인 '1339'로 연락해 조치를 받도록 하는 정부 지침을 국민이 널리 알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손씻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전에도 보면 실제로 실천하는 부분이 100%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총력 대응을 위해 30일로 예정됐던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연기했습니다.

오늘 대책회의에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등 청와대 3실장과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전원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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