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땅값 11년 만에 하락
입력 2020.01.27 (18:03)
수정 2020.01.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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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의 땅값이 3.92% 오른 반면
제주지역의 경우
전년도 대비 1.77% 떨어지며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1.74%,
서귀포시가 1.81% 떨어졌습니다.
제주 땅값이 떨어진 것은
2008년 0.02% 하락한 이후 11년 만으로
지금까지 땅값이 가파르게 오른데다
각종 개발사업이 부진하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전국의 땅값이 3.92% 오른 반면
제주지역의 경우
전년도 대비 1.77% 떨어지며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1.74%,
서귀포시가 1.81% 떨어졌습니다.
제주 땅값이 떨어진 것은
2008년 0.02% 하락한 이후 11년 만으로
지금까지 땅값이 가파르게 오른데다
각종 개발사업이 부진하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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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주 땅값 11년 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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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7 18:03:29
- 수정2020-01-27 18:05:51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의 땅값이 3.92% 오른 반면
제주지역의 경우
전년도 대비 1.77% 떨어지며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1.74%,
서귀포시가 1.81% 떨어졌습니다.
제주 땅값이 떨어진 것은
2008년 0.02% 하락한 이후 11년 만으로
지금까지 땅값이 가파르게 오른데다
각종 개발사업이 부진하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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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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