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신고 잇따라...모두 음성

 순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지만 

일반 감기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보건소는

어제 순천의 한 병원에서

중국을 다녀온 여성이 

감기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를 음압병상에 격리하고

검사를 했지만

일반 감기 환자로 확인돼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바 바이러스 의심 신고가

10건 들어왔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며,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 곧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