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종 코로나’ 방역대책본부 설치…대민지원 방안 등 논의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방부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 주재 하에 열린 회의에서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는 지원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군 의무인력, 장비, 시설을 동원하여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는 의무지원, 부대관리, 교육훈련, 예비전력관리 분과 등으로 구성되며, 매일 상황점검을 통해 대민지원, 군내 감염병 유입차단 대책 방안 등을 마련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