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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펜션 가스 배관 막음처리 안돼…사망자 6명으로 늘어나
입력 2020.01.27 (22:56) 사회
그제(25일) 일가족 7명을 포함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원 동해시 무허가 펜션 가스 폭발 사고가 난 펜션의 객실 내 가스 배관 중간 밸브 부분에 막음 처리가 안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5개 기관과 1차 합동감식 조사를 벌였고, 펜션 내부에서 막음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LP 중간가스 밸브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펜션 관계자 등이 가스레인지를 전자레인지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중간밸브 막음처리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한편, 화성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숨진 이들은 자매와 사촌 관계로, 최근 아들을 잃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모임을 하다 강원 동해시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동해시는 무허가 펜션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동해 펜션 가스 배관 막음처리 안돼…사망자 6명으로 늘어나
    • 입력 2020-01-27 22:56:24
    사회
그제(25일) 일가족 7명을 포함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원 동해시 무허가 펜션 가스 폭발 사고가 난 펜션의 객실 내 가스 배관 중간 밸브 부분에 막음 처리가 안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5개 기관과 1차 합동감식 조사를 벌였고, 펜션 내부에서 막음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LP 중간가스 밸브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펜션 관계자 등이 가스레인지를 전자레인지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중간밸브 막음처리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한편, 화성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숨진 이들은 자매와 사촌 관계로, 최근 아들을 잃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모임을 하다 강원 동해시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동해시는 무허가 펜션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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