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해'.... 맞춤형 제철소 견학 프로그램

엠씨멘트

지난 1970년 이후

누적 견학자가 2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방문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은 중학생들이

철강 생산 공장을 찾았습니다.



시뻘겋게 달아오른

철강 반제품을 직접 보며,



한 겨울에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제철 공정을 몸소 체험합니다.



인터뷰 - 김성욱 /

제철소 견학 중학생

"그동안 철이 어떻게 만들어지나

궁금했는데 잘 알게 됐어요."



대구 경북 관광의 해에 기여하기 위해

포스코는 기업 시민 차원에서

특화된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방문객 성향을 고려해

제철소 견학 코스를 세분화하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특별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해

직원 만족도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제철소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 관련 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확대합니다.



제철소 인근 주민 초청도 늘리며

환경센터 운영 실태와

밀폐형 사일로 등을

투명하게 알리기로 했습니다.



한국 주재 각국 대사와

세계적 인사도 초청해

한국 철강 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홍보관도 새롭게 건립합니다.



인터뷰 - 신미라 과장 /

포스코 홍보팀

" 전 국민이 친숙하게 제철소를 찾아

철강 산업 발전상을 알 수 있도록..."



지난 1970년 이후 지금까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찾은 방문객은

모두 1,940만 명.



중학교 자유학기제에도

적극 협조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습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강전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