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단 근로자 고령화 34세 이하 40% 감소

입력 2020.01.27 (1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의 산업단지 근로자의
고령화가 가속화하며
34세 이하 젊은 근로자는 40%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펴낸
경남 산업단지 고도화 방안을 보면
도내 산업단지 근로자는 2011년 23만 천 명에서
2015년 26만 4천 명까지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23만 명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연령별로는 34세 이하 근로자 비중이
2011년 34%였지만
지난해에는 3만 천명이 줄어 21%에 그쳤고
35에서 54세 사이는 비슷했으며
55세 이상 고령 근로자 비중은
10%에서 20%로 두 배 증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산단 근로자 고령화 34세 이하 40% 감소
    • 입력 2020-01-28 09:02:44
    창원
경남의 산업단지 근로자의 고령화가 가속화하며 34세 이하 젊은 근로자는 40%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펴낸 경남 산업단지 고도화 방안을 보면 도내 산업단지 근로자는 2011년 23만 천 명에서 2015년 26만 4천 명까지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23만 명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연령별로는 34세 이하 근로자 비중이 2011년 34%였지만 지난해에는 3만 천명이 줄어 21%에 그쳤고 35에서 54세 사이는 비슷했으며 55세 이상 고령 근로자 비중은 10%에서 20%로 두 배 증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