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노사 올해 임금협상 타결…전액관리제 시행

입력 2020.01.27 (14:30) 수정 2020.0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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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택시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부산시는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전국택시산업노조 부산지역본부 간 협상 결과 임금협상 최종안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종안에는 택시기사가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일정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나머지 돈을 가져가는 사납금제를 대신해 수입 전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월급을 받는 전액관리제가 포함됐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부터 통신비와 블랙박스 설치비를 신규로 지원하고, 카드 결제 수수료도 기존 월 8천 5백 원에서 월 만 2천 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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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노사 올해 임금협상 타결…전액관리제 시행
    • 입력 2020-01-28 09:23:48
    • 수정2020-01-28 09:29:07
    뉴스9(부산)
부산 택시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부산시는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전국택시산업노조 부산지역본부 간 협상 결과 임금협상 최종안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종안에는 택시기사가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일정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나머지 돈을 가져가는 사납금제를 대신해 수입 전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월급을 받는 전액관리제가 포함됐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부터 통신비와 블랙박스 설치비를 신규로 지원하고, 카드 결제 수수료도 기존 월 8천 5백 원에서 월 만 2천 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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