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늘부터 중국 노선 운항 중단

입력 2020.01.28 (10:56) 수정 2020.01.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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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오늘(28일)부터 인천-장자제, 인천-린이 노선 운항을 모두 중단합니다.

에어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중국 노선 운항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에어서울은 장자제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린이 노선을 주 2회(화, 토)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또 중국 노선에 대해서는 1월 24일 예약분부터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여정 변경과 환불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기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공항 종사자와 운항·기내 승무원에게도 국제선 전 노선에서 마스크와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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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서울, 오늘부터 중국 노선 운항 중단
    • 입력 2020-01-28 10:56:27
    • 수정2020-01-28 11:02:59
    경제
에어서울이 오늘(28일)부터 인천-장자제, 인천-린이 노선 운항을 모두 중단합니다.

에어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중국 노선 운항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에어서울은 장자제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린이 노선을 주 2회(화, 토)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또 중국 노선에 대해서는 1월 24일 예약분부터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여정 변경과 환불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기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공항 종사자와 운항·기내 승무원에게도 국제선 전 노선에서 마스크와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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