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평택 4번째 확진자 96명 접촉…32명 자가 격리 외

입력 2020.01.28 (12:43) 수정 2020.01.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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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모두 96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밀접하게 접촉한 32명은 자가 격리됐습니다. 개학을 맞은 전국 각급 학교들도 13일 이후 중국 후베이 지역에서 귀국한 경우 2주 동안 자가 격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中 입국자 전수조사…우한 전세기 탑승 신청 693명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이 오늘부터 공항에서 전수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모레 우한에 전세기를 띄울 예정인데, 탑승을 신청한 우한 교민이 6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中 사망자 100명 넘어서…연휴 연장해 이동 제한

중국의 확진자는 4천5백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106 명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당국에 접수된 의심환자만 7천명에 육박하면서 중국 정부는 춘절 연휴를 사흘 연장해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유럽 증시 급락…美 검역 공항 확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과 유럽 증시가 급락했고 금값은 크게 올랐습니다.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에선 정부가 특별 검역 대상 공항을 확대했습니다.

‘미투’ 의혹 원종건 사퇴…안철수, 당 재건 논의

미투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영입 인사인 원종건 씨가 영입인재 자격을 자진 반납했습니다. 사실상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같은 당 의원들과 당 재건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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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평택 4번째 확진자 96명 접촉…32명 자가 격리 외
    • 입력 2020-01-28 12:45:01
    • 수정2020-01-28 12:46:32
    뉴스 12
국내 4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모두 96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밀접하게 접촉한 32명은 자가 격리됐습니다. 개학을 맞은 전국 각급 학교들도 13일 이후 중국 후베이 지역에서 귀국한 경우 2주 동안 자가 격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中 입국자 전수조사…우한 전세기 탑승 신청 693명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이 오늘부터 공항에서 전수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모레 우한에 전세기를 띄울 예정인데, 탑승을 신청한 우한 교민이 6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中 사망자 100명 넘어서…연휴 연장해 이동 제한

중국의 확진자는 4천5백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106 명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당국에 접수된 의심환자만 7천명에 육박하면서 중국 정부는 춘절 연휴를 사흘 연장해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유럽 증시 급락…美 검역 공항 확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과 유럽 증시가 급락했고 금값은 크게 올랐습니다.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에선 정부가 특별 검역 대상 공항을 확대했습니다.

‘미투’ 의혹 원종건 사퇴…안철수, 당 재건 논의

미투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영입 인사인 원종건 씨가 영입인재 자격을 자진 반납했습니다. 사실상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같은 당 의원들과 당 재건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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