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고성 "남부내륙철도 원안대로 추진"

입력 2020.01.28 (15:06) 수정 2020.01.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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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최근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노선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것과 관련해
거제와 통영, 고성 지역 단체장들이
사업의 원안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늘(28) 공동 입장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노선 문제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3개 지역 시장·군수들은
김천에서 진주까지 복선화 사업을 요구하는
경상남도의 입장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원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남부내륙철도 합천에서 함안 군북간 노선 직선화를
국토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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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통영·고성 "남부내륙철도 원안대로 추진"
    • 입력 2020-01-28 15:06:57
    • 수정2020-01-28 15:07:05
    창원
창원시가 최근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노선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것과 관련해 거제와 통영, 고성 지역 단체장들이 사업의 원안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늘(28) 공동 입장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노선 문제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3개 지역 시장·군수들은 김천에서 진주까지 복선화 사업을 요구하는 경상남도의 입장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원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남부내륙철도 합천에서 함안 군북간 노선 직선화를 국토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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