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교 82곳 개학…중국 방문 '전수조사'

경남 지역 학교 82곳이 개학한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중국을 다녀온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에
중국을 다녀온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모두 조사해
폐렴 유사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이달 초 1차 조사에서 중국 우한을 다녀온
사례가 일부 있었지만,
현재까지 폐렴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