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여파로 코스피 3%대 하락…2,180선 밑으로

입력 2020.01.28 (16:23) 수정 2020.01.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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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41포인트(3.09%) 내린 2,176.72로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3.91포인트(2.40%) 내린 2,192.22로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2,200선을 내준 뒤 점점 더 낙폭을 키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천247억 원, 1천92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6천68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0.87포인트(3.04%) 내린 664.70으로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24.78포인트(3.61%) 내린 660.79로 개장해 하락세가 계속됐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7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45억 원, 1천6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8.0원 오른 1,176.7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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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 여파로 코스피 3%대 하락…2,180선 밑으로
    • 입력 2020-01-28 16:23:15
    • 수정2020-01-28 16:24:57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41포인트(3.09%) 내린 2,176.72로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3.91포인트(2.40%) 내린 2,192.22로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2,200선을 내준 뒤 점점 더 낙폭을 키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천247억 원, 1천92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6천68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0.87포인트(3.04%) 내린 664.70으로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24.78포인트(3.61%) 내린 660.79로 개장해 하락세가 계속됐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7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45억 원, 1천6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8.0원 오른 1,176.7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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