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근무 시간이
17시간을 넘지 않는 초단 시간 노동자가
대구와 경북에서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대구의 지난해 초단 시간 노동자는 8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만5천여 명 늘었고,
경북은 10만8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천여 명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초단 시간 노동의 경우
각종 수당을 제공받지 못하는 질 낮은 일자리라며,
장기 불황으로
인건비를 줄이려는 사업체가 늘면서
고용의 품질이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끝)
17시간을 넘지 않는 초단 시간 노동자가
대구와 경북에서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대구의 지난해 초단 시간 노동자는 8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만5천여 명 늘었고,
경북은 10만8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천여 명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초단 시간 노동의 경우
각종 수당을 제공받지 못하는 질 낮은 일자리라며,
장기 불황으로
인건비를 줄이려는 사업체가 늘면서
고용의 품질이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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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도 초단 시간 노동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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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8 17:16:00
주당 근무 시간이
17시간을 넘지 않는 초단 시간 노동자가
대구와 경북에서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대구의 지난해 초단 시간 노동자는 8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만5천여 명 늘었고,
경북은 10만8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천여 명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초단 시간 노동의 경우
각종 수당을 제공받지 못하는 질 낮은 일자리라며,
장기 불황으로
인건비를 줄이려는 사업체가 늘면서
고용의 품질이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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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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