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종 코로나 지역사회 내 감염 없어…정상적인 학교운영 하기로”

입력 2020.01.28 (19:18) 수정 2020.01.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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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정부가 개학 연기나 학교 휴업 등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학교운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8일) 오후 3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과 조치계획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감안해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복지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간 논의가 있었지만, 현재 지역사회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고 범정부적인 방역체계 강화를 추진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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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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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신종 코로나 지역사회 내 감염 없어…정상적인 학교운영 하기로”
    • 입력 2020-01-28 19:18:57
    • 수정2020-01-28 19:43:26
    사회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정부가 개학 연기나 학교 휴업 등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학교운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8일) 오후 3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과 조치계획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감안해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복지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간 논의가 있었지만, 현재 지역사회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고 범정부적인 방역체계 강화를 추진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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