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방역예산 208억 신속 집행…경제 영향에 촉각
입력 2020.01.28 (19:18) 수정 2020.01.28 (19:43)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나고 열린 금융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3% 넘게 빠졌고, 원/달러 환율은 많이 올랐습니다.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장과 함께 2,200선이 무너진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3% 넘게 빠진 채 장을 마쳤습니다.

816개 종목이 내린 반면 오른 종목은 87개에 불과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처분하면서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8원 오른 1,176.7원에 마감됐습니다.

정부는 시장의 이런 변동성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대응 예산 208억 원을 신속히 집행하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에는 목적 예비비 2조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과거 사스와 메르스 사례를 참고해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하면 바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국민 안전의 확보와 경제적 파급 영향 최소화를 위하여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이 아직까지는 제한적이라며, 국민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도 부총재와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는 대책반을 구성했고, 금융위원회 등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24시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1
  • 방역예산 208억 신속 집행…경제 영향에 촉각
    • 입력 2020-01-28 19:20:12
    • 수정2020-01-28 19:43:29
    뉴스 7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나고 열린 금융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3% 넘게 빠졌고, 원/달러 환율은 많이 올랐습니다.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장과 함께 2,200선이 무너진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3% 넘게 빠진 채 장을 마쳤습니다.

816개 종목이 내린 반면 오른 종목은 87개에 불과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처분하면서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8원 오른 1,176.7원에 마감됐습니다.

정부는 시장의 이런 변동성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대응 예산 208억 원을 신속히 집행하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에는 목적 예비비 2조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과거 사스와 메르스 사례를 참고해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하면 바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국민 안전의 확보와 경제적 파급 영향 최소화를 위하여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이 아직까지는 제한적이라며, 국민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도 부총재와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는 대책반을 구성했고, 금융위원회 등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24시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1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