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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원 신시장 노린다…日 ‘라이브 상거래’로 중국 공략
입력 2020.01.28 (19:31) 수정 2020.01.28 (19:4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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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 '라이브 상거래'라고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 생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걸 말하는데요.

시장 규모가 연간 100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최대 시장은 중국인데 일본의 지역 업체들이 라이브 상거래로 중국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시내 한 건물에 있는 라이브 상거래 스튜디오입니다.

상품 설명이 한창인데 모두 중국말입니다.

["옷과 맞추기도 쉬워요."]

방송은 일본에서 하지만 고객은 모두 중국에서 방송을 보고있는 중국인들이기 때문입니다.

고객들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중국문화를 파고 듭니다.

[일본 라이브 상거래 업체 관계자 : "고객과 판매자 측이 쌍방향으로 소통합니다. '어쩌면 가짜일 지 몰라'라는 게 중국문화에 있거든요."]

이런 라이브 상거래 규모는 연간 100조 원.

최대 시장인 중국을 잡기 위한 일본 업체들의 공략이 시작됐습니다.

일본 제일의 보석산업 지역인 야마나시현에서는 40개 보석 업체가 이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곤두박질친 내수를 만회하기 위해 저비용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석 업체 전무 : "생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볼 수 있는 이런 형태로 중국의 거대한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건 매우 매력적입니다."]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은행들도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야마나시 중앙은행 관계자 : "우선은 보석 업계에서 성공의 길을 만들고 나서 와인이나 직물 등 다양한 산업으로 연결해 나가면..."]

라이브 상거래가 침체한 지역 산업 부활의 구원 투수가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100조 원 신시장 노린다…日 ‘라이브 상거래’로 중국 공략
    • 입력 2020-01-28 19:33:08
    • 수정2020-01-28 19:46:05
    뉴스 7
[앵커]

혹시 '라이브 상거래'라고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 생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걸 말하는데요.

시장 규모가 연간 100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최대 시장은 중국인데 일본의 지역 업체들이 라이브 상거래로 중국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시내 한 건물에 있는 라이브 상거래 스튜디오입니다.

상품 설명이 한창인데 모두 중국말입니다.

["옷과 맞추기도 쉬워요."]

방송은 일본에서 하지만 고객은 모두 중국에서 방송을 보고있는 중국인들이기 때문입니다.

고객들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중국문화를 파고 듭니다.

[일본 라이브 상거래 업체 관계자 : "고객과 판매자 측이 쌍방향으로 소통합니다. '어쩌면 가짜일 지 몰라'라는 게 중국문화에 있거든요."]

이런 라이브 상거래 규모는 연간 100조 원.

최대 시장인 중국을 잡기 위한 일본 업체들의 공략이 시작됐습니다.

일본 제일의 보석산업 지역인 야마나시현에서는 40개 보석 업체가 이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곤두박질친 내수를 만회하기 위해 저비용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석 업체 전무 : "생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볼 수 있는 이런 형태로 중국의 거대한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건 매우 매력적입니다."]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은행들도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야마나시 중앙은행 관계자 : "우선은 보석 업계에서 성공의 길을 만들고 나서 와인이나 직물 등 다양한 산업으로 연결해 나가면..."]

라이브 상거래가 침체한 지역 산업 부활의 구원 투수가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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