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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13일 이후 입국자 전수조사…“새 검사법 도입해 시간 단축”
입력 2020.01.28 (21:05) 수정 2020.01.29 (09: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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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한 중앙사고수습본부로 가봅니다.

최근 14일 이내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3천여 명부터 우선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송금한 기자, 우한에서 들어온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구체적으로 누구를 어떻게 조사한다는 거죠?

[기자]

네, 어제(27일)만 해도 중국 우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으로 확인된 이달 초부터 입국한 사람들을 전수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었는데요.

정부는 이달 초부터가 아니라 지난 13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13일부터 그제(26일)까지 3,023명이 입국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166명이고, 외국인은 1,857명입니다.

이달 들어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사람은 6천여 명인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12일 이전에 입국자 가운데 증상이 없는 이들은 이미, 잠복기가 지났다고 봐서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겁니다.

우한 직항편이 폐쇄된 건 지난 23일입니다.

보건 당국은 실제 탑승하지 못했지만 23일 이후 항공편을 예약해놨던 입국자들도 조사 대상에 추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감염도 신속하게 확인해야할텐데요?

[기자]

앞으로는 국가 지정 기관 뿐 아니라 민간 의료 기관에서도 검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됩니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116명입니다.

확진자 4명을 제외하고, 이 가운데 97명이 음성, 15명은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르면 다음 달 5일부턴 새로운 검사 방법을 도입해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이 검사법을 민간 병원도 시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별 진료소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국민들이 잘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선별진료소 288개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등에 오늘(28일)부터 공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두 번째 확진 환자가 입원 중인 국립중앙의료원 현장을 방문해 총력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대한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며 우리 정부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 세종청사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13일 이후 입국자 전수조사…“새 검사법 도입해 시간 단축”
    • 입력 2020-01-28 21:08:33
    • 수정2020-01-29 09:06:21
    뉴스 9
[앵커]

이번엔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한 중앙사고수습본부로 가봅니다.

최근 14일 이내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3천여 명부터 우선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송금한 기자, 우한에서 들어온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구체적으로 누구를 어떻게 조사한다는 거죠?

[기자]

네, 어제(27일)만 해도 중국 우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으로 확인된 이달 초부터 입국한 사람들을 전수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었는데요.

정부는 이달 초부터가 아니라 지난 13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13일부터 그제(26일)까지 3,023명이 입국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166명이고, 외국인은 1,857명입니다.

이달 들어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사람은 6천여 명인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12일 이전에 입국자 가운데 증상이 없는 이들은 이미, 잠복기가 지났다고 봐서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겁니다.

우한 직항편이 폐쇄된 건 지난 23일입니다.

보건 당국은 실제 탑승하지 못했지만 23일 이후 항공편을 예약해놨던 입국자들도 조사 대상에 추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감염도 신속하게 확인해야할텐데요?

[기자]

앞으로는 국가 지정 기관 뿐 아니라 민간 의료 기관에서도 검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됩니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116명입니다.

확진자 4명을 제외하고, 이 가운데 97명이 음성, 15명은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르면 다음 달 5일부턴 새로운 검사 방법을 도입해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이 검사법을 민간 병원도 시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별 진료소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국민들이 잘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선별진료소 288개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등에 오늘(28일)부터 공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두 번째 확진 환자가 입원 중인 국립중앙의료원 현장을 방문해 총력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대한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며 우리 정부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 세종청사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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