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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공포 확산
입력 2020.01.28 (21:54) 수정 2020.01.28 (22:51)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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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전세계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에도
중국을 다녀온 관광객들이 많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돼
강원도에서
역학 조사 대상이 된 사람은
모두 8명입니다.

모두 최근 중국을 방문한 뒤,
감기 증세를 보인 환자들입니다.

현재 이 가운데 3명은
강원대학교병원에,
1명은 강릉의료원에 격리돼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보다 먼저,
원주와 춘천의 병원에 격리돼 있던
감염 의심자 4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함수근/춘천시보건소장[인터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음성으로 나와 환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어 격리 해제 조치를 하였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단체 행사는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강원외국어고등학교는
이달 31일로 예정됐던 졸업식을
전면 취소하고,
졸업장은 택배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중국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에게
등교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00고등학교 교장(음성변조)[녹취]
우한시 지역 언저리를 방문한 학생들을 수요파악하고 그런 학생들은 몸에 이상이 없더라도 학교에 나오는 것을 당분간 중지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강원도는
양양공항의 중국 직항 노선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16개 시군에만 있는 선별진료소는
18개 시군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인터뷰]
여러 차례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확대 정비한 바 있습니다. 병상 시설이라든가 이동 차량 확보라든가 개인 보호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비축 물자를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달 13일 이후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만
천3백여 명에 달하고,
중국인 개별 관광객이나
이들과 접촉한 내국인은
파악조차 쉽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끝)
  • 중국 우한 폐렴 공포 확산
    • 입력 2020-01-28 21:54:05
    • 수정2020-01-28 22:51:27
    뉴스9(강릉)
[앵커멘트]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전세계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에도
중국을 다녀온 관광객들이 많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돼
강원도에서
역학 조사 대상이 된 사람은
모두 8명입니다.

모두 최근 중국을 방문한 뒤,
감기 증세를 보인 환자들입니다.

현재 이 가운데 3명은
강원대학교병원에,
1명은 강릉의료원에 격리돼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보다 먼저,
원주와 춘천의 병원에 격리돼 있던
감염 의심자 4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함수근/춘천시보건소장[인터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음성으로 나와 환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어 격리 해제 조치를 하였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단체 행사는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강원외국어고등학교는
이달 31일로 예정됐던 졸업식을
전면 취소하고,
졸업장은 택배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중국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에게
등교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00고등학교 교장(음성변조)[녹취]
우한시 지역 언저리를 방문한 학생들을 수요파악하고 그런 학생들은 몸에 이상이 없더라도 학교에 나오는 것을 당분간 중지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강원도는
양양공항의 중국 직항 노선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16개 시군에만 있는 선별진료소는
18개 시군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인터뷰]
여러 차례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확대 정비한 바 있습니다. 병상 시설이라든가 이동 차량 확보라든가 개인 보호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비축 물자를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달 13일 이후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만
천3백여 명에 달하고,
중국인 개별 관광객이나
이들과 접촉한 내국인은
파악조차 쉽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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