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수도권 활보한 세번째, 네번째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는?

1월 28일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는 총 4명입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14일 이내 바이러스의 발생지인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이 3,000여 명이 넘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세 번째 확진자인 54세 남성은 지난 20일 아무런 증상이 없는 상태로 입국했는데요. 남성은 입국 후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을 비롯한 번화가를 여러 차례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이 확진자가 거쳐 간 경로를 공유하면서 '우리도 어디선가 스쳤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나친 염려 대신 아래 예방 수칙과 대처법을 준수하고 자신의 증상을 수시로 파악하면서 더는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애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1.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3.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4. 중국 방문 시 동물접촉금지, 시장 및 의료기관 방문 자제
5. 감염병이 의심될 때는 병원에 바로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보건소에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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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크랩 크리에터 [e-mail]

#크랩은 영상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6Crucc4uBs